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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_꿀맛

청년 + 중장년 창업프로그램을 소개드립니다.

꿀맛_창업정보 2018. 10. 15. 16:50

세대융합창업캠퍼스(청년+시니어=공동창업)


최근 국내에서는 중장년층의 창업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중장년층 창업과 관련된 창업지원사업중 청년과 장년이 함께 창업을 하면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유는 아마도 정년나이가 낮아지고, 불안한 시장경제와 기존의 제조업의 

인건비 비중이 낮아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창업고령화 현상 뚜렷하게 나타남.

중장년 창업지원사업 활용


이러한 창업고령화현상은 2017년 신설법인수 대비 연령을 보면 쉽게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자 연령을 기준으로 40대(36.8%), 50대(26.1%)로 1,2위입니다.

30대(21.7%), 60세이상도 8.91%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장년층이 프랜차이즈나 자영업에 뛰어들고 기술창업 등의 아이디어 기반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의 경우 자영업비중보다는 1인기업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국내의 경우는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자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기술이나 아이디어기반 중장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가지 알아보려고합니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


기술·경력·네트워크를 보유한 숙련 중·장년과 청년의 아이디어를 매칭하는 세대융합형 (예비)창업팀을 발굴하여 초기 창업 全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창업진흥원 www.k-startup.go.kr)




정부에서 지원하는(사업비의 70%) 사업이므로 과정과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고 그 선정기간도 오래걸립니다. 그렇지만 6개월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사업설명회에서는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 등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기업으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총 아래 6개기관을 통해 권역별로 지원을 받으며, 크게 팀빌딩완료형(기관당 14개팀), 팀빌딩희망형(기관당 6개팀 내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팀빌딩완료형

청년+중장년이 이미 아이디어 협의와 파트너가 되기로 한팀 (예비창업,창업3년이내인 창업팀)

- 팀빌딩희망형

년의 경우 중장년의 파트너를 찾지못하여 중장년팀원을 빌딩희망하는 경우.


청년의 아이디어와 장년의 노하우로 비지니스를 성공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므로 청년+장년의 팀웍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접수기간

매년 초와 중순에 1회 또는 2회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k-startup.go.kr에 공지되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놓으셔서 뉴스레터를 받아보시면 사전에 미리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2017년, 2018년 사전 권역별 공고를 검토하시고 준비해야할 사항을 미리 점검 하시면 좀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원규모(2018년기준) : 약 127억(120개팀)



지원대상 : 예비창업자 및 3년이내 창업기업

(현재 개인, 법인사업자 등록이 안되어 있는 상태)

특히 장년의 경우 개인적으로 사업자가 있는지 여부를 확실하게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 청년 : 만 39세 이하의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갖고 협업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

- 중장년 : 만 40세 이상의 경력 10년이상 숙련자



지원내용

- 사업화지원금 평균 6천5백만원/팀당(최대 1억원)

- 장년인재 서포터즈 연계지원

- 세대융합 팀빌딩 매칭

- 사업화 공간 및 기타 인프라

-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후속지원(투자연계 및 성장프로그램)



지원기간 : 협약 후 약 6개월 내외



주관기관(6개)

서울 : 르호복비즈니스인큐베이터

경기 : 성남 - 한국디자인진흥원, 수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대전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 :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경남 : 영산대학교



신청방법

k-startup.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



선정절차

1) 서류평가(3배수선발)

창업아이템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우수성, 시장진입전략 등 창업자의 팀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1차 사업계획서는 10페이지 이내로 사업계획을 서류로 제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외에 기초적인 내용은 미리 작성해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차서류평가에서 꼭 되어야만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 가장 신중하고 집중적으로 공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단계입니다. 3배수안에는 들어야 다음단계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고를 보고 작성하거나 팀빌딩을 시작한다면 상당히 시간이 촉박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팀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상당한부분을 청년+중장년 팀이 공유하고 진행되고 있는 팀이 더 수월하게 작성하실 수 있고, 프로토타입이나 그밖의 설문조사를 통한 니즈조사 등이 되어 있는 팀이 더 서류평가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1)가점서류 준비

- 가점1 : 각 0.5점(최대 2점)

특허권, 저작권, 실용신안

전국규모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창조경제타운 인큐베이팅 아이디어보유자

특허청 IP디딤돌 나래사업 수혜자등


- 가점2 : 1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 가점3 : 1명당 1점

내일채움공제 가입실적


- 가점4 : 각1점(최대2점)

3년내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

3년내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수료생


일반사항을 제외하고 핵심이 되는 작성목차입니다.

10페이지 미만으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각 대목차당 1-2페이지로 응축하여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개요만 이야기하다가 3-4페이지 간다면 평가위원입장에서 검토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대상아이디어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보여주고,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나 시장조사, 고객의 니즈 검증에 대해 말한다면 좀더 어필이 쉬울것으로 생각됩니다.


텍스트로 무작정 아이디어가 좋다고 말하는것보다 직접 프로토타입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프로토타입 제품을 가지고 간다면 사업의 의지를 높게 볼거라고 생각됩니다.



2) 심층면접

팀빌팀의 적설성, 창업의지등을 종합적으로 재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실제로 팀빌딩을 완료했다고 하지만 서로 견해가 안맞는 경우도 있어 중도에 팁빌딩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1차발표평가

사업계획서를 활용하여 10분이내 발표평가(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각계 전문가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루어지므로 사전 질문리스트를 준비해 가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진단 및 멘토링캠프(입소교육)

입소형교육은 2주간 10시간을 구성하여 비지니스모델, 해외진출전략등 멘토링캠프에 참가하여 사업계획서를 업그레이드하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이때 팀빌딩을 위한 동업/협업등과 관련된 계약서작성, 지분, 스톡옵션등의 팀원간 소통전략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때 참가하지 않으면, 팀빌딩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될 수 있으니, 꼭 참석하시는게 좋습니다.



5) 2차발표평가

1차때 발표한 자료에 대해 멘토링을 통해 변경된 내용을 가지고 재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자신이 1차때 부족한 비지니스모델 부분이나 기타 약점을 어떻게 멘토링을 통해 보완하였는지 보여준다면 좀더 점수를 많이 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6) 최종선정

발표후 약 1주일 후에 공식 메일로 선정여부을 알려줍니다.




젊은창업가와 시니어창업가의 시너지효과

젊은 창업자와 시니어와 함께 창업할 경우 몇가지 장단점입니다. 이를 서로 보완하면서 사업을 진행한다면 젊은 창업가와 경험있는 시니어가 시너지효가가 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k-startup의 시니어창업 그것이 알고싶다의 핵심내용을 공유해 봅니다.



출처 : 시니어창업, 그것이 알고싶다


1) 시니어의 장점

“시니어분들의 경험과 노하우, 연륜 등이 하드웨어, 펌웨어 분야에서 업체와의 관계 및 기술 개발에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노하우를 배울수 있게 된 점, 가치평가를 매일매일 받을 수 있다는것,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한 대처, 선경지명을 통해 짚어주십니다.”


2) 젊은 창업자의 장점

“젊은이의 패기, 도전하는 것,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고 호기심을 갖춘 면이 아닐까요?”



3) 젊은 차업자의 단점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에 대한 부족, 포기를 쉽게 하는데서 오는 책임감 부족, 눈치를 보지않아 생기는 대인관계 문제”


4) 세대융합의 갈등해소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대해 문화 형성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고, 직위, 나이 이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오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충분히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끊임없는 의사 소통이 필요하며 수평적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시니어분들의 지식과 역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갈등해소를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며 예의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5) 세대융합의 장점

“기술적인 노하우를 통한 경험, 자식같이 생각해주시는 공감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내면의 탄탄한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세대융합의 의미가 있습니다. 채용을 할 때 가치관, 회사, 직원을 대하는 태도 등을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이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존중하는 양보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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