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초기정신을 보고있다.

최근 선유고등학교 교육동아리 '페르보르'가 멋진일을 해냈다.

이런 시도가 크라우드펀딩의 초기 취지와 맞는것 같다.

최근 상품판매의 한 유통경로로 활용되고 있는 점이 많지만, 

이런 사회적 문제해결에 많은 참여가 있었다는것이 

너무 대견하고 참여를 못한것에 대해 아타까움이 있다.

생리적현상이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라고 대학때 배웠던것 같은데, 

먹는것만 생각했지 이런 기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외면한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관심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도와야 겠다.

이런 사회적문제 해결이 가능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많은 지원이 있어야할것 같다. 

최근 크라우드펀딩 규제완화는 이런 사회적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기 보다는 

돈버는데(자본유입, P2P)등에 맞춰져 있는것 같아 많이 안타깝다. 

이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정부지원이 있으면 좋겠다.

아래글 참조

2019/01/21 - [크라우드펀딩_꿀맛] - 크라우드펀딩 규제개선되자 활성화 가능성 UP!

텀블벅에서 이번에 진행된 프로젝트에 18,156,267원이 모였다.

<텀블벅 화면 갈무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소녀들, 

생리대를 자주 교체하지 못하거나 낡은 속옷을 장기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 2016 보건보건복부

가끔 고개를 관련 기사에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이 이야기가 가장 가슴아픈 부분이다.

사회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를 고쳐가려고 하는 

젊은 친구들이 정말 대단하다.

선유고등학교 학생들 정말 대단합니다.

멋진 어른으로 커서 사회를 위해 큰 사람이 되리라 믿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