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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정보
크라우드펀딩 - 개념 및 종류 #1 본문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창업자나 개인이 온라인상에서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잠재고객으로 부터 자금을 지원받거나 상품에 투자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후원을 받거나 투자 등의 목적으로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이다. '소셜펀딩'이라고도 하나 정확한 용어는 아니다.[출처 : 위키백과] 사실 우리가 이야기하는 군중을 통한 문제해결의 방법은 수세기 전에도 있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를 현대적으로 실행한 결과가 1997년 영국의 록밴드가 기부를 통해 재결합투어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부터 활성화 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킥스타터도 그무렵 사이트를오픈 했습니다.
<출처 : 크라우드넷>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데 빠르게 관련플랫폼이 증가했으며, 2010년에는 12개 2014년에는 78개로 증가했습니다. 세계은행보고서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이 2025년까지 약 9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시장이 커가고 있는 것입니다.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이 시간, 공간, 정보의 개인소유물을 나누고자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인문사회, 문화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크라우드펀딩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데 빠르게 관련플랫폼이 증가했으며, 2010년에는 12개 2014년에는 78개로 증가했습니다. 세계은행보고서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이 2025년까지 약 9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시장이 커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이 시간, 공간, 정보의 개인소유물을 나누고자하는 공유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인문사회, 문화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크라우드펀딩이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림 크라우드펀딩 글로벌 시장동향 - 출처 : technavio>
주로 자선활동, 이벤트개최, 상품개발 등을 목적으로 자금을 모집한다. 투자방식 및 목적에 따라 지분투자, 대출, 보상, 후원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럼 각각 투자방식에 대해 간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수익여부 |
형태 |
예시 |
자세한 설명 |
수익기대 X |
기부형 |
리워드 상품없음 |
투자를 대가로 물건을 받는 형식이며, 프로젝트가 100%도달해야만 결제가 이루어짐. 결제가 이루어지면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양산을 진행해서 발송되는 시간이 별도 있음(약1개월~2개월) |
보상형 (리워드) |
리워드 상품제공 |
투자를 대가로 물건을 받는 형식이며, 프로젝트가 100%도달해야만 결제가 이루어짐. 결제가 이루어지면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양산을 진행해서 발송되는 시간이 별도 있음(약1개월~2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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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기대 O |
대출형 |
P2P대출 |
P2P대출이며 자금이 필요한 개설자가 신용정보와 필요한 금액을 등록하면 불특정 다수의 개인들이 투자를 하는 시스템입니다. |
증권형 |
회사지분투자 |
투자의 대가로 비상장회사의 지분을 받는 것입니다. 앞서 미국의 잡스법안에 펀딩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법례가 있습니다. |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프로젝트개설자, 투자자가 선택해야 한다.
위 표를 보면 크게 수익을 기대하는 경우와 수익을 기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따라 자신의 플랫폼컨셉을 정하는데 대부분 어느 한가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와디즈와 같은 경우에는 두가지 모두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펀딩의 성공여부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모집기간 내에 목표금액이 채워지지 않으면 모금자가 돈을 전혀 받을 수 없고 참여자의 돈을 모두 돌려주는 방법(All or Nothing)과 둘째, 모집기간에 목표금액이 다 채워지지 못하더라도 기간내 참여한 참여자의 펀딩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내 관련법은 온라인을 통한 소액의 증권모집에 대해 증권신고서 등 증권발행에 수반되는 기존의 공모 공시규제를 완화하고 온라인중개업자를 신설하여 크라우드펀딩이 신생∙창업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드넷(금융예탁결제원 운영 https://www.crowdnet.or.kr/)에 가시면 좀더 상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초기창업자에게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사람들이 흥미가 있는지, 돈을 쓸 의향이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대중에게 자신의 브랜드의 메세지와 목표를 알릴 수 있는 횽보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와디즈의 알림신청이나 펀딩을 통하면 시장성에 대해 어느정도 입증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의견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형성해 초기 충성도 높은 팬을 확보하고 서포터즈와의 관계성립을 강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생산물건에 대한 재고의 부담을 가지는 기존 생산체계시스템과는 구별되며 그만큼 Risk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세금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글로벌프로젝트에 대한 세금공제가 가능하느냐의 여부도 아직 국가간의 제약이 없지만 곧 발생하는 큰 문제로 대두될 염려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플랫폼이 활발해짐에 따라 역기능도 노출되고 있는데, 이는 개인화를 통해 고립되고 폐쇄화 되는 현상도 발생한다. 디지털 이면에 익명성, 신속성, 확산성, 충격성을 통해 따돌림 등 광범위한 폐해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특정 게임회사가 투자를 받고 이후 상환능력 부족으로 투자자가 770명이나 되는데 현재로써도 많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플랫폼이 투자자보호에 다양한 안전장치 및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야만 관련 산업이 더욱 발달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ICT연구소에서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한 대중적 투자 활성화 연구'라는 보고서를 발행샜습니다. 투자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한 펀딩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보안장치가 마련된 플랫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국가가 투자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함께 마련해야 더욱 크라우드펀딩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신기술에는 항상 밝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지속적으로 사회구성원이 이를 모니터링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한다.
기존의 크라우드펀딩이 리워드(약속된 상품을 받는) 방식이었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라우드펀딩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금융권 이자가 낮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액투자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존 가장 큰 시장이었던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들이 크라우드펀딩이 다큐멘터리, 보드게임, 출산, 휴가 등 다양한 분야의 틈새시장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많은 부분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의 서비스/사회문제해결 등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루어내 가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의 산업활성화에 따라 산업전반에 중대한 파탄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6년은 벤처캐피탈보다 크라우드펀딩이 더 많은 돈을 모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실제로 더 많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투자자가 매니저를 두고 수수료를 내지 않고 자신이 직접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야말로 기존 산업파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가가 크라우드펀딩 관련법을 제정하고 크라우드펀딩 업체도 관련 투자자보호를 위한 협의회도 발족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의 메이커들을 위한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에는 차고가 없어서 스티브잡스와 같은 위대한 기업가가 안나타난다. 그만큼 미국은 차고안의 다양한 도구나 장비들을 이용해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어울려 무엇인가 만들고 토론하는 문화가 생성된 것이다. 이러한 메이커운동과 크라우드펀딩이 연결된다면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히가 열릴것이다.
<사진출처 : Whitehouse>
금융부문의 생존문제
최근 많은 은행들이 오프라인지점을 ATM기로 대체하고 있다. 이것은 이미 많은 IT발전이 가속화 됨으로써 오프라인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금융서비스로 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금융시장또한 큰 도전앞에 있는 것이다.
전통적인 사모펀드를 판매하는 것보다 기술과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림 금융권의 은행매장축소와 온라인서비스 강화 및 무인 ATM기 확대>
미래학자 토머스프레이는 '금융산업이 죽는 날'이라는 논문에서 "2037년까지 체이스,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파고가 차례로 문을 닫는다"과 예견했다. "미래 초연결 사회에서는 모든 소비자가 스스로 네트워크를 지니고 스마트폰과 모바일 웨어러블이 은행영업지점은 물론 신용카드와 지갑, 대출과 보험 대리인, 주식시장을 모두 대체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도 많은 은행들이 지점을 줄이고 ATM기로 대체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6차산업 활성화
현재의 농산물 생산방식은 개인이 직접생산하는 방식이나 위탁생산 일명 '밭떼기거래'라고 불리우는 형식으로 생산되고 있지만, 미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을 둔 농산물 판매와 조달방식으로 변화되고 있다. 다수의 소액투자자를 통해 휼륭한 농산물을 제시하고 자금을 모집하여 판매수익을 나누는 방식말이다. 이제 농업도 이렇게 플랫폼이라는 거대한 트랜드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들어 농업방식 스타트업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중 농부에게 투자하는 '농사펀드'가 있는데요. 농부에게 투자하면 배당금 대신 농작물로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의 소액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에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젊은 청년창업가가 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에 정부, 지자체의 꾸준한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서비스는 유통마진이 없이 저렴하게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농부의 상황에 따라 투자에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을 방지하기 위해 선불50, 농산물 인도시 잔금50의 형태로 지불되게 됩니다. 이러한 농사펀드는 미래고객을 미리 잡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의 진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기업의 자금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초기 창업자들과 유망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업을 하고자하는 기업가들에게 엔젤투자자와 일반 투자자에게 기회를 주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첨단기술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실제 홍보알리미를 자청하여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력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창업자의 투자형 펀딩 프로젝트가 우리나라 미래를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림 글로벌 온라인>
국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많은 크라우드펀딩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하고자하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크라우드펀딩 업계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와디즈의 경우에는 증권형 펀드를 싱가포르에 진출할 예정이고, 리워드(아이디어상품기반)의 경우에는 일본과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많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가 기존 상품, 금융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컨대 미국영화배우 Edward Norton이 하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마라톤대회개최를 크라우드펀딩 형식으로 진행하여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기부, 지역경제, 사회문제해결 등 기존 국가시스템이나 정책시스템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 창업, 지역경제, 사회문제해결로 진화중새로운 비지니스 기회창출할 기회
이제 크라우드펀딩 말 그대로 군중이 사회, 지역경제의 문제의 해결 도구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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